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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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암살계획 실패 '자체최고 경신'

기사입력 2013.11.26 07:01 / 기사수정 2013.11.26 07:02



▲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갔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7.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16.9%)보다 0.3%P 높은 수치다.

'기황후'는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탄탄한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 사극의 특성을 잘 살린 웅장한 연출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혼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타환(지창욱)의 후궁이 될 고려출신의 궁녀 박씨(한혜린)와 꿈속에서 만난 왕유(주진모)의 진심 어린 충고에 타환 암살 계획을 접었다.

복수심 때문에 마음을 다잡지 못한 기승냥은 "전하"를 부르다 타환의 품에서 혼절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은 4.5%, SBS '수상한 가정부'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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