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다이나믹듀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가수 다이나믹듀오가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 3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말 페스티벌 'COUNTDOWN SEOUL 2014'이 25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재범, 노라조, 정준영 등 지난 1차 라인업에 이은 이번 2차 라인업의 주인공은 다이나믹듀오, 그레이트박(박명수), 이디오테잎, 리듬파워, 스쿼터스다.
다이나믹듀오, 박재범을 필두로 한 힙합, 박명수의 EDM부터 21세기형 록밴드 이디오테잎, 정준영의 록까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은 장장 6시간 30분에 달하는 'COUNTDOWN SEOUL 2014'의 밤을 관객들의 흥분과 함성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올 해로 4회를 맞이 한 'COUNTDOWN SEOUL 2014'에서는 2013년 7집 정규 앨범 'LUCKYNUMBERS'로 차트 줄 세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그 어느 때 보다 핫한 한 해를 보낸 다이나믹듀오를 비롯 EDM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며 DJ, 프로듀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거성 박명수가 참여하게 됐다.
또한 21세기형 록밴드로 클럽신과 록신 모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디오테잎, 아메바컬쳐의 실력파 루키 리듬파워, 서울 컬렉션 런웨이 뮤직 디렉팅, 각종 영화/CF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DJ 듀오 스쿼터스가 2013년의 마지막 밤이자 2014년 새해를 맞이하는 'COUNTDOWN SEOUL 2014'의 가장 화끈한 연말 페스티벌을 꾸밀 예정이다.
페스티벌 측 관계자는 "실력과 인기를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종합선물세트같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2014년을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COUNTDOWN SEOUL 2014'은 쇼핑문화복합몰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인도어 페스티벌이다. 실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1월 1일 자정이 되자마자 천장에서 쏟아지는 수천 개의 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이나믹듀오, 박재범, 박명수, 정준영 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국내 최대 연말 페스티벌 'COUNTDOWN SEOUL 2014'은 오는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1월 1일 새벽 5시까지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각 티켓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를 진행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다이나믹듀오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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