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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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양키스, 여전히 추신수 영입에 큰 관심"

기사입력 2013.11.25 10:53 / 기사수정 2013.11.25 10: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의 뉴욕 양키스행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MLB.com은 포수 브라이언 맥캔이 양키스와 5년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추신수 역시 양키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양키스가 맥캔과 5년간 8500만달러(한화 약 90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면서 "이후에도 양키스는 추신수의 영입을 위해 계속해서 공을 들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기사에서는 양키스의 오프시즌 선수 영입 행보를 전하며 "양키스는 일본프로야구(NPB)의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 계획과 로빈슨 카노의 재계약 등 해결해야 할 일이 많지만 결국 카노는 양키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의 상황을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추신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으로는 양키스를 포함해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 154경기에 출전, 타율 2할8푼5리 21홈런 54타점 20도루 112볼넷에 출루율 4할2푼3리를 기록한 추신수는 5년간 총액 1억 달러(한화 약 1061억원)에 달하는 몸값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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