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무지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황금무지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전국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4%)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무지개'에서는 김한주(김상중 분)가 밀수 혐의를 덮기 위해 저지른 방화에 김일원(김태준)과 김백원(김유정)이 위기에 빠졌다.
김한주는 일본에서 밀수 금괴를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해경에게 잡혔다. 천억조는 김만원(서영주)과 김백원을 거짓말로 속인 후 금괴가 숨겨진 박스를 찾게 했다.
그러나 동생들의 실수로 경찰에게 덜미를 잡힌 김만원은 아무것도 모른 채 경찰서로 끌려갔다. 김한주는 김만원을 구하기 위해 밀수 증거가 남아있는 창고에 방화를 저질렀다. 화장품을 가지러 온 김일원이 창고에 숨어있던 상황.
김백원은 불길을 보자마자 창고 속으로 뛰어들었다. 뒤늦게 창고에 들어간 김한주는 불이 붙은 판자가 자신의 아이들을 덮친 것을 보고 절규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3%,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9.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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