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민준, 음성인식 대화 "오늘 뭐 입고 나가?"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민준이 휴대전화와 대화를 시도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회원 김민준의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준은 잠에서 깨자마자 휴대전화에 말을 걸기 시작했다. 휴대전화 속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정보를 알아내려고 한 것.

김민준이 "날씨"라고 묻자 휴대전화를 통해 친절한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김민준은 만족한 듯 "오늘 뭐 입고 나가"라고 물었다. 그러나 날씨 정보가 반복돼 김민준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민준은 "오늘 뭐 입고 나가"라고 재차 물었고, "인터넷에서 '오늘 뭐 입고 나가'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찾지 못했습니다"라는 안내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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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