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13

ABO식 혈액형 분류 방법 '수혈할 때 조심해야지'

기사입력 2013.11.22 21:20 / 기사수정 2013.11.22 21:20



▲ ABO식 혈액형 분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ABO식 혈액형 분류 방법이 공개됐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는 'ABO식 혈액형 분류'라는 제목으로 혈액형 분류 방법을 설명한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ABO식 혈액형 분류란 1901년 란트슈타이너에 의해 밝혀진 방식으로, 사람의 혈액형을 적혈구의 응집원 A와 응집원 B를 기준으로 해서 O형, A형, B형, AB형의 네 가지로 분류 가능하다.

또한 응집원에는 A와 B가 있고 응집소에는 α와 β의 두 종류가 존재한다. 혈액형은 이처럼 응집원 A와 응집소 α가 만나거나 응집원 B와 응집소 β가 만나면 응집반응이 일어나 적혈구들이 서로 응집하는 현상을 통해 구분된다.

A, B가 O에 대해 우성이고 A, B는 공동 우성이기 때문에 AA, AO 유전자형은 A형, BB, BO 유전자형은 B형, AB 유전자형은 AB형, OO 유전자형은 O형의 혈액형을 나타낸다.

특히 적혈구 표면에 A형 항원을 갖는 혈액은 혈청에 B형 적혈구에 대한 항체를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수혈시 ABO식 혈액형 분류와 Rh식 혈액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ABO식 혈액형 분류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 네이버웹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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