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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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성형 열풍 언급 "30대 남성 71.3% 성형미인 선택해"

기사입력 2013.11.22 00:22 / 기사수정 2013.11.22 00:22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성형미인과 못생긴 여자를 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형미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달라진 성형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성형미인과 성형하지 않은 못생긴 여자 중에 배우자로 어떤 여자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말문을 연 후 남성 출연진들의 의견을 물었다.

김구라는 "하늘에 맹세하는데 못생긴 여자를 선택하겠다. 성형수술에 대해 체질적으로 너무 싫어한다"라고 답했고, 김희철은 "얼굴을 먼저 보지 않는다. 저는 골반이랑 각선미 쪽으로 보기 때문에…"라며 여성과의 첫 만남에서 자신의 시선 변화를 직접 시범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윤은 1000명의 일반인에게 같은 질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성형미인을 선택한 남성 응답자는 과반수가 넘는 55.4%를 기록했으며 결혼 적령기인 30대 남성의 경우 71.3%의 놀라운 수치를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김구라 김희철 ⓒ JT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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