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과학기술위성 3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후 10시 10분경 과학기술위성 3호가 대전 인공위성연구센터와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오후 4시 10분경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됐으며, 오후 5시 40분경 북극에 위치한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세 번째 우주 관측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최초로 근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지구 600㎞ 상공에서 지구를 돌며 우주 관측 활동과 연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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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과학기술위성 3호 발사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