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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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루머 스트레스 받아 원형탈모·공황장애 심하게 앓아"

기사입력 2013.11.21 11:00 / 기사수정 2013.11.21 11:00

대중문화부 기자


▲ 적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적우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로 고통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적우는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루머로 인해 가수 생활 하는데 지장이 컸다"고 밝혔다.

이날 적우는 "루머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원형탈모와 공황장애를 겪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엄청난 양의 머리카락이 빠졌다. 병원조차 갈 수 없을 정도로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가수로서 명예로운 행사가 있을 때 그쪽에서 날 차단하더라. 사실은 모두 루머고, 나는 피해자인데 억울했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이런 소문들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대중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믿고 긍정적인 자세로 지난 시간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적우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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