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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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일반인 게스트 한재권 출연…시청률 水예능 1위 '굳건'

기사입력 2013.11.21 07:25 / 기사수정 2013.11.21 08:25

정희서 기자


▲ 라디오스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보다 1.2%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 한재권이 출연해 '장난감 중독'편으로 꾸며졌다.

일반인 게스트 로봇박사 한재권은 "로봇을 좋아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소장품 로봇들을 공개했다.

앞서 케이윌과 김신영의 피규어를 구경한 MC들은 차원이 다른 한재권의 로봇에 감탄을 자아냈다. 장난감 로봇을 자랑했던 케이윌은 "부끄럽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한재권은 아이언맨, 프랑켄 슈타인, 토르 등 유명 캐릭터 로봇이 크레용팝 '빠빠빠' 안무를 완벽 소화해 내는 것을 공개했다. 주위 사람들은 완벽한 로봇들의 군무에 박수를 보냈다. 한재권은 해당 로봇들이 한대당 2천만원을 호가하는 고가품임을 밝히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짝'은 5.8%, KBS 2TV '맘마미아'는 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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