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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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재권, 휴먼 로봇 공개 "운전, 보행 가능" 깜짝

기사입력 2013.11.21 00:17 / 기사수정 2013.11.21 00:21

대중문화부 기자

▲ 한재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반인 한재권이 자신의 로봇을 공개했다.

한재권은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장난감 중독'편에서 일반인 게스트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자신을 로봇 박사라고 밝힌 한재권은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로봇 대회에 출전에 현재 계속 대회에 참가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로 계속 팀이 떨어진다. 200개의 팀이 있었고, 6개가 남았다. 우리가 그 중에 하나다. 각 팀 마다 장점이 있다. 우리 팀은 모듈 로봇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모듈로 되어 있다"라고 자신의 로봇을 소개했다.

한재권은 "뭐가 고장 나면 바로 딱딱 교체가 가능 한 것이 모듈이다"라며 "지금 6팀이 남았다. 12월에 다음 미션을 수행하러 갈 예정이다"라며 "미션이 8가지였다.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할 경우에 사람이 갈 수 없으니 운전이 가능해야 하고, 폭발을 했으니 자동차가 못가면 내려서 거친 길을 걸어서 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로봇들이 투입 되었지만 실패 했다. 왜냐하면 바퀴 달린 로봇들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라고 휴먼 형태의 로봇을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김신영, 케이윌, 한재권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재권 ⓒ MBC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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