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공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측이 '오로라공주' 연장이 무산됐다는 보도에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MBC 측은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로라공주' 연장에 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연장이 무산됐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연장이 될지 안될지는 내부에서 계속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로라공주'는 지난 9월 30회 연장을 확정 짓고 150회분을 끝으로 종영하기로 했다. 25회 연장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연장이 이루어진다면 '오로라공주'는 총 175회까지 전파를 타게 된다.
주요 출연진의 갑작스런 하차와 상식 밖의 설정들로 누리꾼 사이에서는 '오로라 공주'의 연장을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이어진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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