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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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정우·고아라…MAMA 시상자로 나선다

기사입력 2013.11.20 15:12 / 기사수정 2013.11.20 15: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시아 음악축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의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20일 MAMA 제작진에 따르면 시상자로 참석하는 대한민국 스타는 고수, 고아라, 고준희, 김소연, 김윤아, 김종국, 김지훈, 박재범, 성유리, 성준, 송지효, 유세윤, 이동욱, 이보영, 이서진, 이수혁, 장혁, 정우, 차예련, 한지혜, 한채영, 홍종현 등이다. 이외에도 홍콩의 곽부성 등 아시아권의 대형 스타들도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올 한해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스타들의 등장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국민 짐꾼'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고아라-정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1990년대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점화한 주인공이다. 기대작 tvN '로맨스가 필요해 3'의 주인공을 맡은 성준과 김소연은 작품을 선보이기에 앞서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비춘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한 고수, 이동욱, 이보영, 장혁, 한지혜도 참석한다. 연기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통해 아시아 각지에 폭넓은 팬층을 거느린 성유리, 송지효, 김종국과 다수의 시상식장에서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던 스타일 아이콘 고준희, 김소연, 성유리, 차예련, 한지혜, 한채영도 화려하게 등장한다.

MAMA 제작진은 "화려한 면면의 시상자들이 음악으로 아시아가 하나되는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한해 본인의 활약을 세계 팬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MAMA는 시상자로 나선 스타들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AMA는 오는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정우, 고아라 ⓒ CJ 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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