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될 전망이다.
산업통산지원부는 19일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해 전기요금을 인상 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6.4% 인상돼 용도별 요금 중 가장 많이 오른다. 주택용은 2.7%, 일반용(빌딩·상업시설용)은 5.8% 인상하고 교육용은 동결했다. 또한 농사용은 3.0%, 가로등용과 심야전력은 5.4% 오른다.
이에 산업통산지원부는 "산업용·일반용은 평균 이상으로 조정해 전기다소비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주택용은 최소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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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 YT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