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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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오로라공주'VS '황금무지개' 비교해보니 '극과극 매력'

기사입력 2013.11.19 16:43



▲ 김혜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은이 '황금무지개'와 '오로라 공주'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내뿜고 있다.

김혜은은 2일 첫 방송된 MBC 특별기획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와 현재 방송 중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장준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혜은은 각각의 드라마 속에서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오로라공주'에서는 올케 오로라(전소민 분)를 괴롭히는 시누이이자 부유한 황씨가문의 셋째 황자몽으로 분해 물오른 얄미운 연기를 선보였다.

반면 '황금무지개'에서는 김한주(김상중)를 짝사랑하다 돈에 이끌려 천억조(안내상분)에게 붙는 다방레지출신의 양세련 역을 맡아 주책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김혜은은 2004년까지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 '적도의 남자', MBC '아이두아이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2014년 1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개봉을 앞뒀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혜은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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