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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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근황, 이효리와 유기견 돕기 참여 "건강유지 힘쓰는 중"

기사입력 2013.11.19 12:39 / 기사수정 2013.11.19 12:39

정희서 기자


▲ 상근이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국 반려동물 협회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국민 반려견'으로 거듭난 상근이는 최근 가수 이효리와 비스트와 함께 유기견 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상근이 측은 행사에 '1박2일' 촬영으로 전국을 누빌 때 착용한 목줄과 자기를 쏙 빼닮은 미니 인형을 기증했다.

행사 관계자는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이효리를 비롯한 많은 스타들은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한국 반려동물협회와 함께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에이걸스 등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평소 아끼는 애장품을 내놓았다.

수익금 전액은 500여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평강공주보호소'에 전액 기부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근이 근황 ⓒ 한국 반려동물 협회 제공]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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