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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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가일, 샘 오취리와 묘한 러브라인…성사되나?

기사입력 2013.11.19 12:32 / 기사수정 2013.11.19 12:32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비가일 샘오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아비가일과 샘오취리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섬마을 쌤'에 출연중인 방송인 샘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택시에 탑승하려는 아비가일을 대신해 문을 열어주는 등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를 본 MC 김구라가 "섬에 갔을 때, 카메라가 꺼지면 흑샘이 아비가일 팔짱 끼고 다닌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말하자, 샘 해밍턴은 "거기 갔을 때 흑샘은 이미 들이대고 있고, 애비는 내숭을 떨며 튕기고 있었다"라며 둘 사이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섬마을 쌤'에서 남자만 셋이고 아비가일이 혼자 여자라서 잘 챙겨줘야 할 것 같았다"며 변명했다. 그러나 MC 홍은희의 "여자라서 잘해주는 거에요? 아니면 흑심이 있어서 그런 거에요?"라는 질문에 "둘 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아비가일은 역시 "(샘 오취리가) 남자로서 어떻냐?"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예쁜 동생이었는데, 매너도 좋고 이제는 조금씩 남자로 보인다"고 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비가일 샘 오취리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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