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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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 반려동물은 '우럭', 죽음 맞았지만 '냉동실 보관 중'

기사입력 2013.11.18 15:26

김영진 기자


▲ 따루 반려동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 따루가 물고기 우럭을 반려 동물로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에서는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마존의 눈물' 김현철 PD와 '휴먼다큐 사랑'을 연출한 조준묵 PD가 의기투합한 다큐멘터리다.

'다큐스페셜' 제작진은 강아지와 고양이로 국한됐던 반려동물이 물고기, 말, 새, 파충류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을 다뤘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의 따뜻한 모습도 담을 예정이다.

특히 따루가 우럭을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어 관심이 모아졌다. 따루는 우럭에게 '뚜루'라는 이름을 지어줬지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따루는 '뚜루'를 따뜻한 날 좋은 곳에 묻어주기 위해 아직도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따루 외에도 고양이를 키우는 디자이너 스티브·요니와 일반인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따루의 반려동물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15분 '다큐스페셜'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날 내레이션은 배우 김효진이 맡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따루 반려동물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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