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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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성시경, 마성男 정용화 질투 "씨엔블루로 태어났어야"

기사입력 2013.11.17 19:36 / 기사수정 2013.11.17 19: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정용화를 질투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마라도의 가파분교, 강원도 고성의 명파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남단, 북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시경은 같은 자장면을 택한 엄태웅과 한팀을 이뤄 다른 멤버들보다 일찍 촬영을 시작해 마라도로 향했다.

성시경과 엄태웅은 마라도에 있는 가파초등학교 가파분교에 재학 중인 두 아이를 데리고 최종 베이스캠프인 고성으로 이동해야 했다.

성시경은 6학년 여자 어린이인 수현이의 말수가 적자 인맥을 동원해 수현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과 전화연결을 시켜주겠다고 나섰다.

먼저 B1A4의 산들, 진영과의 전화연결을 해준 뒤 씨엔블루의 정용화에게 연락을 했다. 정용화는 어린 초등학생 팬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좋아했다.

성시경은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정용화의 파트너가 윤은혜라는 사실에 "너보다 누나잖아. 너 초등학생부터 연상까지 마성의 남자 같으니. 나도 씨엔블루로 태어났어야 하는데"라고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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