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이기자 부대에서 선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김형근이 멤버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의 주요 훈련인 독도정찰임무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련을 마친 멤버들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편지를 보낸 인물은 이기자 부대에서 함께 생활했던 후임 김형근이었다.
김형근은 부쩍 남자다워진 모습이 담긴 자신의 사진과 함께 편지로 멤버들의 안부를 물었다. 그는 멤버들의 이름을 한 명씩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근의 편지를 읽는 내내 류수영은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반가운 편지에 화색을 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경북 김천의 한 어린이 집에서 보내준 간식을 선물로 받고 감사함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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