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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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수근 통편집 無, 제작진 자막 "양해 바란다"

기사입력 2013.11.17 19:05 / 기사수정 2013.11.17 19: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수근이 통편집 없이 '1박 2일'에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마라도의 가파분교, 강원도 고성의 명파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대한민국 최남단, 북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장면과 짬뽕 중 하나를 선택해 마라도 팀과 고성 팀으로 나뉘어 최종 베이스캠프인 고성으로 각각 향하게 됐다.

먼저 자장면을 택한 엄태웅과 성시경의 마라도 행이 공개된 이후 짬뽕을 택한 유해진,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의 KBS 본관 오프닝 모습이 나왔다.

불법도박혐의로 물의를 빚어 통편집이 예상됐던 이수근은 제작진의 "이 프로그램은 11월 8, 9일에 녹화된 내용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그대로 등장했다.

[사진=이수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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