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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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길 머리에 고추장 뽀뽀 '폭소'

기사입력 2013.11.16 18:50 / 기사수정 2013.11.16 18: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재석이 길의 머리에 고추장 뽀뽀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관상-왕 게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서 각자 관상을 토대로 부여받은 조선시대 신분으로 신분 쟁탈 추격전을 펼치게 됐다.

왕 정형돈은 멤버들에게 백성들이 하는 게임을 해 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왕과 거지 게임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다 망나니 하하가 기생 길의 머리에 박을 터뜨리던 중 장난기가 발동한 노홍철이 고추장을 길의 머리에 묻혔다.

멤버들은 노홍철의 장난에 동참해 "진짜 피나"라고 입을 모으며 걱정하는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고추장이 묻은 부분에 뽀뽀를 하기에 이르렀다. 길은 "하지 마"라고 기겁을 했지만 유재석의 입이 빨갛게 된 것을 보고 속아서 정말 피가 나는 줄 알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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