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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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데프콘표 짜신, 정형돈 먹방 진수 '폭풍흡입이란 이런 것'

기사입력 2013.11.16 00:15 / 기사수정 2013.11.16 00:15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힙합래퍼 데프콘이 짜장라면 먹방을 펼쳤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형돈이 데프콘의 집에 방문해 형돈이와 대준이 새 앨범을 구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프콘은 일요일을 반납하고 음반작업 회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정형돈에게 대접할 음식으로 짜파게티와 신라면을 조합한 '짜신' 요리를 선보였다.

데프콘의 "일요일에 어울리는 요리를 준비했다"라는 말에 정형돈이 "짜파구리?"라며 화색을 띠자 데프콘은 "구리는 없고 짜신으로 가자"라고 새로운 요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프콘은 정형돈에게 "입가심으로 두 개 먹을까?"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가볍게 먹죠"라고 답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가볍게 세 개"라며 먹방스타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데프콘표 짜장라면 '짜신'이 완성되자 정형돈과 데프콘은 서로 이야기도 나누지 않은 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데프콘 먹방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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