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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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우아한 패션으로 시선집중' [포토]

기사입력 2013.11.15 18:48 / 기사수정 2013.11.15 18: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열린 '나의 사랑 문화 유산' 캠페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패션 브랜드 구찌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보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수혜지로 자광어린이집을 발표했다.

자광어린이집은 1958년 한국전쟁 이후 전쟁고아를 보호하기 위해 함평 지역에 지어진 건물이다. 물자가 부족한 상황 속에 지어진 세련된 건축물로 평가받은 자광어린이집은 고아원에서 출발해 어린이집,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보금자리로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현대 가족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소다.

이날 이영애는 "아이들과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물려주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자광어린이집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는 쌍둥이들의 엄마로서 더욱 애틋하게 와 닿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랜만에 근황으로 알린 이영애의 우아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구찌의 블랙 스커트 정장에 플라워 프린트의 스카프, 골드 뱀부 백을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나의 사랑 문화 유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유실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찾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 구찌 코리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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