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 시월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가 시댁을 찾았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추블리'로 등극한 딸 추사랑이 머물고 있는 오사카 할아버지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일본의 탑 모델인 야노시호는 '안녕하세요'라며 공손하게 인사한 뒤 오랜만에 찾은 시부모님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추사랑은 엄마를 보자마자 품에 안겨 떠나질 않았고, 엄마의 등장에 순식간에 찬밥신세가 된 할아버지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가 누구 닮아 고집이 이렇게 센지 모르겠다'는 할머니의 핀잔에 야노시호는 "저 역시 고집이 세다. 모두의 피를 닮은 것 같다"고 웃으며 지혜롭게 위기를 넘겼다.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의 시댁 방문기가 공개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7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야노시호 시월드 ⓒ 코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