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측 "김성균-손호준, 영상으로 깜짝 출연한다"

▲손호준 김성균 MAMA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김성균 분)와 해태(손호준)가 MAMA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시상식 무대 연출 상 배우, 가수, 유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VCR 영상이 효과적으로 삽입된다. 김성균과 손호준 역시 이런 방법으로 MAMA에 출연한다"며 "두 사람이 등장하는 영상은 이미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성균과 손호준은 현재 방송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각각 경남 삼천포 출신의 예민한 도련님 '삼천포'와 전남 순천 출신의 의리남 '해태'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김성균과 손호준 외에도 주연 배우 고아라와 정우는 MAMA의 시상자로 다음주 홍콩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성균, 손호준 MAMA 출연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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