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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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이민호 거절했다 "우리 더는 가지 말자"

기사입력 2013.11.14 22:15 / 기사수정 2013.11.14 22:15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박신혜가 이민호의 마음을 거절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2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에게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횡단보도에 다정하게 서 있는 최영도(김우빈)와 차은상에게 다가온 탄은 차은상의 손목을 잡아챘다.

은상의 손목을 붙잡은 탄은 "차은상. 나 좀 봐라"라고 애원했고, 은상은 "더는 안돼겠다.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에 탄은 "힘든거 안다. 잘못했다. 앞으로 찮을 거라는 약속 못한다. 그래도 가자. 손잡고"라고 은상에게 손을 내밀었고, 은상은 "지금도 멀리 왔다. 우리. 더는 가지 말자"라며 탄의 손을 놓아 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이민호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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