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맘마미아'가 방송 시간을 옮긴 2회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맘마미아'는 5.6%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4.9%)보다 0.7%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맘마미아'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영되다 지난달 31일부터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간대가 옮겨졌다.
이날 '맘마미아'에서는 김보민 아나운서와 어머니가 출연해 가족회의를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보민은 "내가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남편이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9%, SBS '짝'은 6.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보민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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