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프로듀서 겸 DJ 빅 브라더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해외 프로젝트 그룹 'Team H(팀 에이치)'의 멤버로 활약한 실력파 뮤지션 빅브라더가 본격적인 국내 출격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15일 신곡 'ONLY ONE(온리 원)'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빅브라더가 작곡과 작사, 편곡에 참여한 노래 '온리원'은 정통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가수 거미가 가창에 참여했다. 특히 한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은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빅브라더와 거미는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 10월 2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첫 공연을 마친 빅브라더는 "클럽에서 거미와 기습적으로 공연을 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사람들이) 거미의 목소리에 열광하고, 후반부에서는 다 같이 뛰면서 열광하는 모습에 큰 에너지를 느꼈다"고 현장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한편 빅브라더의 13일 정오에 '온리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음원은 오는 15일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빅브라더 ⓒ 브라더스레코드]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