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윤정수의 파산신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정수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아는 동생이 관리비를 3달 못 냈다고 했다"며 "'내가 그 심정 아니까 얼마냐'고 했더니 80만 원이라고 그러더라. 아깝긴 한데 적선할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해 대신 돈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동생이 아는 형에게도 똑같이 부탁했다는 것을 알았다. 어려울수록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윤정수가 최근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정수는 "빚이 10억 원을 넘어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면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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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정수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