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장혁이 이상형" 과거 발언에도 '관심'

▲ 양정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양정아(42)의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관심을 끌고 있다.

양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정아가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정아는 2010년 5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날 양정아는 배우 장혁, 김남길, 천정명, 가수 김현중, 지드래곤, 개그맨 강호동, 축구선수 박지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양정아는 이들 중 장혁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남자답고 유머감각도 있으면서 진솔해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양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양정아가 예비 신랑의 남자다움 모습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양정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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