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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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관광공사 사장, 日 퇴폐업소 접대 의혹…이참 "합법적 마사지"

기사입력 2013.11.13 09:08 / 기사수정 2013.11.13 09:15

정희서 기자


▲ 이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지난해 설 연휴 일본 퇴폐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JTBC는 관광공사 용역업체 이 모씨 말을 인용해 이참 사장이 일본 관광회사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일본에 방문했을 때 도쿄의 '소프랜드'란 퇴폐업소에 출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씨는 자신의 상사로부터 이 사장의 의사라며 성인업소를 알아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참 사장은 "일본에선 합법적인 업소로 마사지는 받았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 100여만 원의 비용도 일본 업체가 아닌 동행한 한국 지인이 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참 사장이 언급한 지인 역시 관광공사의 용역 업체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장은 13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참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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