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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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영스트리트 일일 DJ 나선다…'도박 혐의' 붐 대타

기사입력 2013.11.12 18:29 / 기사수정 2013.11.12 18:3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라디오 일일 DJ에 나선다.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희철이 12일 '영스트리트'의 일일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희철은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불가피하게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붐을 대신해 12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됐다.

김희철은 군입대 전인 2011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영스트리트'를 단독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라디오국 관계자는 또 "김희철은 일일DJ로 알고 있다. 붐을 이을 후임 DJ가 누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붐은 11일 불법 도박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를 통해 "본인의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 SM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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