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숙 학창시절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경숙 작가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신경숙은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돈이 참 귀했다. 돈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늘 복잡한 사정이곤 했다"고 입을 열었다.
신경숙은 "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거기서 여고를 다니지 못했고 6개월동안 집에 있었다. 맏이 오빠가 서울에 가있었는데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생겼다는 역할을 받았다"며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데 정부에서 산업체 특별 학급이라는 학교를 만들었다. 낮에 일을 하고 밤에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학교였다. 내가 가게 된 회사는 동남전기 주식회사라는 엠프 만드는 회사였다. 거기서 학생들 10명을 학교에 보내줬다"며 학창시절 공장에서 일하게 된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거의 800명이 시험을 봤다. 근데 나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왔으니 시험은 내가 1등이었다. 다른 분들은 학교 졸업한 지 오래 됐고 나이가 많았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경숙 학창시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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