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선택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래의 선택' 시청률이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5.9%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큰 미래(최명길 분)는 나주현(오주현)에 이어 박세주(정용화)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박세주는 어이 없다는 웃음을 지으며 바꾸고 싶은 남편이 왜 하필 자신이냐고 물었다. 이어 "미래씨도 제가 YBS 이어 받을 거라는 사실을 알아요?"라고 궁금해 했다.
큰 미래는 "모른다"라고 답하며 "걔는 그 사실을 알면 도망갈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세주씨가 미래씨와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정작 박세주는 이런 큰 미래의 행동에 시큰둥해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9.3%, MBC '기황후'는 14.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미래의 선택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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