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윤도현, 터보 '회상' 리메이크…첫 듀엣곡 '기대 ↑'

▲ 박정현 윤도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정현과 윤도현이 화기애애한 녹음실 사진을 공개했다.

박정현 소속사인 블루프린트뮤직은 11일 소속사의 공식 페이스북에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 주제곡 녹음현장! 윤도현님과 박정현님의 다정한 모습! 이런 모습만큼이나 따뜻한 겨울노래가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회상'을 리메이크 하셨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공개될 음원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현과 윤도현은 녹음실 안에서 오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특히 박정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최강 동안을 입증했다.

박정현과 윤도현은 그 동안 방송이나 공연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왔지만 정식으로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첫 듀엣곡 '회상'은 90년대 인기그룹 터보의 히트곡 '회상'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박정현과 윤도현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된다.

박정현과 윤도현의 첫 앙상블이 담긴 '회상'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2013 YB 박정현 그해 겨울' 콘서트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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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정현 윤도현 ⓒ 블루프린트뮤직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