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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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엑소, 수비 1분 남겨 놓고 유재석 향해 '도발'

기사입력 2013.11.10 19:46 / 기사수정 2013.11.10 19:47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그룹 엑소(EXO)가 유재석을 도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특집으로 류현진, 윤석민, 엑소, 수지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영상으로 출연한 류현진은 "이제부터 제가 내는 문제를 여러분들이 맞춰야 한다. 정답을 맞추면 쉬운 미션을, 오답이면 어려운 미션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레이스 장소인 부여의 한 아울렛으로 향해 엑소와 공수 교대 이름표 떼기 레이스를 펼쳤고 류현진의 선택에서 패해 먼저 수비팀이 되었다.

엑소는 가장 먼저 김종국과 이어 개리를 아웃 시키며 선전했다. 그러나 공수 교대가 되자 '런닝맨' 멤버들의 경험에 막혀 쉽게 아웃 되고 말았다.

특히 엑소의 멤버 디오는 매장 창고 선반 위에 숨었으나 유재석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수색해 아웃되고 말았다.

엑소는 7명, '런닝맨' 팀은 5명이 남은 상황에서 공수 교대 시간이 1분이 남았고 유재석을 발견한 타오와 수호는 유재석을 도발했다.

유재석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만약 (이름표를) 떼러 갔다가 시간이 바뀌면 내가 꼼짝없이 아웃이다"라고 주저했지만 타오와 수호의 도발에 두 사람이 있는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두 사람은 유재석이 다가오자 엘리베이터 안으로 붙으며 방어 자세를 취했다. 유재석은 한 명이라도 더 아웃 시키기 위해 이를 악물었고 세 사람은 팽팽한 힘 대결을 펼쳤으며 결국 이 레이스의 승자는 다음주에 가려지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엑소, 유재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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