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11회 예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0일 '상속자들'은 10회 재방송 이후 11회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상속자들' 11회 예고편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는 차은상(박신혜)에게 "듣지마. 상처받지도 말고. 네가 답을 주면 더 이상 무를 수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는 최영도가 차은상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 것을 뜻 했다.
또한 김탄(이민호)의 어머니인 한기애(김성령)가 김탄(이민호)과 차은상 사이의 묘한 관계를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예고편 말미에는 최영도가 일부러 차은상을 수영장에 빠뜨리고 이를 본 김탄이 최영도를 다시 수영장에 빠뜨리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후 최영도는 김탄에게 "차은상도 누구처럼 첩소리 듣게 하려고?"라고 비꼬는 듯 물어 둘 사이의 고조된 감정의 골을 예고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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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속자들 11회 예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