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0일 20개 분야 334개 항목의 통계를 담은 '2013 서울 통계연보'를 발간해 서울 인구가 1960년 244만5000명에서 2012년 1044만2000명으로 4.3배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은 1992년에 1096만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1년 1052만9000명, 2012년 1044만2000명으로 2년 연속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평균 연령도 전년보다 0.5세 높아진 39.2세로 나타났다. 첫 조사 때인 1960년 서울 시민의 평균 연령은 23.9세였다.
지난해 하루 평균 출생자 수는 257명으로 전년보다 6명 늘었고 혼인은 196쌍, 이혼은 55쌍으로 분석됐다. 세대수도 2012년에 전년보다 1만4782세대가 줄어든 417만7970세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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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 시민 평균 연령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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