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탄시리즈, '상속자들'서 감정변화 고스란히 담아내

▲ 이민호 탄시리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이민호의 탄시리즈가 완성됐다.

10일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진은 김탄 역으로 출연 중인 이민호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담긴 '탄 시리즈 #1'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상속자들' 10회에서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박신혜 분)이 본격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는 김탄(이민호)을 밀어내며 서로 시련을 겪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민호는 드라마 속 상황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마치 김탄에 빙의된 것처럼 고스란히 표정연기로 녹여낸 결과 탄시리즈를 탄생시켰다. 특히 차은상을 두고 최영도(김우빈)과의 대립구도가 본격화된 시점부터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는 김탄의 모습을 소화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김탄의 모습을 체화시킨 연기력으로 김탄의 감정을 세밀하게 전달하는 최고의 연기자"라며 "이민호를 비롯한 대세배우들의 열연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격정적이 될 이들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이민호 탄시리즈 ⓒ 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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