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가 딸과 생이별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과거 오은수(이지아 분)가 김준구(하석진)와 결혼하기 전 딸 정슬기(김지영)과 생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은수는 정태원(송창의)과 결혼 4년 차에 이혼한 후 김준구(하석진)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김준구의 가족들은 초혼이 아닌 오은수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이에 오은수는 정태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친정에 맡기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오은수는 결혼 때문에 딸과 생이별해야 하는 상황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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