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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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과실치사 누명 벗었다

기사입력 2013.11.07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과실치사로 고원희를 사망케 했다는 누명이 벗겨졌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0회에서는 유나연(고원희 분)이 사망한 직접적 원인이 수술 중 담즙 손상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유나연 환자의 수술을 집도한 박태신(권상우)은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배양 검사 결과 파상풍으로 유나연 환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

그러자 서주영(정려원) 교수를 비롯한 탑팀 멤버들은 이 소식을 듣고 뛸듯이 기뻐했다. 한승재(주지훈) 역시 그 길로 광혜대병원 부원장 신혜수(김영애)와 흉부외과 과장 장용섭(안내상)을 찾아가 박태신의 정직 처분 철회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박태신이 미국 병원에 있을 당시 환자를 수술도중 사망케 했다는 기록은 누명을 쓴 것이라는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결국, 신혜수와 장용섭은 이에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오연서, 민호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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