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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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오로라공주' 연장…MBC 측 "결정된 바 없다"

기사입력 2013.11.07 15:36 / 기사수정 2013.11.07 15:37

정희서 기자


▲ '오로라공주' 연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오로라공주' 50회 연장설에 MBC 측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7일 M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로라 공주' 연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가 '오로라 공주' 측에 50회 연장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오로라공주'는 앞서 지난 9월 30회 연장을 확정 짓고 150회분을 끝으로 종영하기로 했다. 임상한 작가의 50회 연장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오로라공주'는 총 200회까지 방송하게 된다.

'오로라공주'가 주요 출연진의 갑작스런 하차와 상식 밖의 설정들로 끊임 없는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MBC 측이 임성한 작가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일 방송된 '오로라공주'에서 임예진이 유타이탈로 죽음을 맞이했고 많은 시청자들은 황당한 설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혈액암에 걸린 설설희(서하준 분)가 치료를 거부하면서 암세포를 생명이라고 표현하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연장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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