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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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중고사이트 매니아 "새 제품보다 돈 더 들어"

기사입력 2013.11.07 12:03 / 기사수정 2013.11.07 12:03

대중문화부 기자


▲ 육중완 중고사이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중고 사이트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팔랑귀 특집 녹화에 출연해 "(중고 사이트에서) '한 번 사용했다.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고 밝혔다.

육중완은 "어느 날 5만원짜리 가구를 3만 5천원에 판다고 글이 올라왔다. 어김없이 '새것과 다름없다'라는 말에 당장 거래를 성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그 가구를 가지고 오는 길에 밥을 사 먹고, 음료수 사 먹느라고 오히려 새 제품 주문하는 것보다 더 돈이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의 중고 사이트 사연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육중완 중고사이트 ⓒ 육중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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