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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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강지영 또 디스 "애교코너, 강지영 때문에 만들어"

기사입력 2013.11.07 08:51 / 기사수정 2013.11.07 08: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구라가 카라의 강지영을 또 디스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수로의 여자들' 특집으로 김수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심은진이 자신의 센 이미지를 안타까워하자 "센 이미지도 불식시킬 겸 '라스'의 새로운 코너, 애교작렬코너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강지영 양에게 헌정하는 코너다. 지영아, 너 때문에 만들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이제 좀 그만 해!"라며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지영은 "애교를 좀 보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난감한 표정을 짓다 이내 눈물을 터트려 MC들을 당황하게 만든 바 있다. 이후 김구라는 출연하는 게스트들에게 애교 코너를 소개하며 강지영을 언급해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강지영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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