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탑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 탑팀'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4.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2.0%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종전 자체최저시청률(4.9%)보다도 0.5%P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이날 '메디컬 탑팀'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김성우(민호 분)를 짝사랑한 유나연(고원희)이 결국 사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술 후 회복 중이었던 나연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됐고 탑팀의 멤버들은 나윤이 있는 병실을 황급히 찾아 갔다. 하지만 이미 나연의 심장이 멈춘 뒤였다. 김성우는 실낱 같은 희망이라도 잡기 위해 "내가 해보겠다"며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런 성우의 노력에도 나연은 숨을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비밀'는 15.8%, SBS '상속자들'은 13.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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