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7
연예

김희철 "게임중독법! 리신 시력검사 받는 소리하고 있네"

기사입력 2013.11.06 23:37 / 기사수정 2013.11.06 23:41

대중문화부 기자


▲ 김희철 신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임중독법과 쿨링오프제를 언급했다.

6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글 미드 듀오임. 캐리 해드림. 그 후 부모님의 안부를 물으며 던지기 시작하는데. 아니 근데 게임중독법, 셧다운제, 쿨링오프제라니! 리신 시력검사 받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이 최근 게임산업 규제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중독법, 셧대운제, 쿨링오프제를 언급하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리신과 아리를 코스프레한 김희철과 신동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은 게임 속 캐릭터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외 14명은 일명 '게임중독법'으로 불리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의 제정안을 발의했고 현재 이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날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재현 민주당 의원은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대표에게 청소년의 게임 과다 몰입을 지적하며 쿨링오프제 도입을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신동 ⓒ 김희철 인스타그램]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