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6
연예

이수근 '1박2일' 하차, 제작진은 "확정 아냐"

기사입력 2013.11.06 11:11 / 기사수정 2013.11.06 11: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정들었던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을 떠난다.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수근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지난 2007년 8월 첫 방송된 '1박 2일'에서 지금까지 6년여간 터줏대감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최근 서수민 CP와 유호진 PD가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됐고, 변화기를 겪으며 이수근도 하차하게 됐다.

이에 '해피선데이'의 박중민 EP는 엑스포츠뉴스에 "시즌3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온 이야기다. 아직 이수근의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시즌2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는 8일이 지나고서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KBS는 전날 일부 멤버들의 하차설에 대해 "현재 '1박2일'은 시즌3를 준비 중이다. 멤버와 관련된 것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