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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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우지원, 강호동 농구용어 남발에 '한숨'

기사입력 2013.11.06 00: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지원이 강호동의 농구용어 남발에 한숨을 내쉬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지원은 절친한 동료 석주일을 초대해 예체능 멤버들과 팀을 이뤄 4대 4 연습경기에 임했다.

예체능 멤버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연습경기가 끝난 뒤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우지원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지난번 경기도 하남과의 첫 경기 후 멤버들에게 개별적으로 내줬던 숙제 검사를 하기 시작했다.

우지원은 이혜정에 이어 강호동에게 내준 숙제를 검사하다 뒷목을 잡았다. 강호동이 농구용어를 암기해오라는 우지원의 숙제를 제대로 해오지 않았기 때문.

강호동은 클러치 패스, 박스 아웃 등 아는 농구용어를 다 말했지만 하나같이 해당 용어가 의미하는 상황은 몰랐다.

우지원은 강호동이 잘못 말한 농구용어를 고쳐주다가 지친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지원, 강호동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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