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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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서영희 "김수현 작가의 작품, 궁금해서 선택"

기사입력 2013.11.05 16:3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서영희가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 웨딩홀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영희는 출연 제안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궁금해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입을 열었다.

서영희는 "결혼식에서 소박맞는 역이라는 한줄의 시놉시스를 보고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며 "또한 선배님들이 김수현 작가님과 작품을 하면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이 조언을 해주셨다. 그 무언가가 궁금해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영희는 '세결여'에서 광모(조한선 분)를 좋아하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결혼식을 올리는 도중 광모에게 버림 받는 '박주하'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하선, 서영희, 김정난 등이 출연하는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본다.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서영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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